전통시장 플레시몹

[전통시장 플래시몹 영상]사람과 전통이 숨쉬는 곳, 전통시장 

이 영상은 2016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푸니쿠니 푸니쿨라(FUNICULI FUNICUAL)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불려지는 노래로, 밝고 활기넘치며, 즐거운 내용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 담긴 이야기처럼 중소기업청은 우리나라 전통시장이 폭발적인 유행이 되고 순식간에 시장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늘어 일년내내 북적북적한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흐르는 음악 소개

푸니쿨리 푸니쿨라[ Funiculi-Funicula ] 

작곡 : 루이지 덴차 Luigi Denza (1846~1922)
작사 : 주제페 투르고

<케이블카가 움직입니다. 빨리빨리>라는 가사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불려지는 이 노래는 밝고, 활기 넘치며 즐거운 내용으로 나폴리민요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며 널리 불려지는 노래이다.

제명은 푸니콜라레(funicolare: ,케이블카)를 의미하며 가사의 구절마다에 넣어 가락을 맞추는 말이다. 

산타루치아 항구와 베수비오 산

나폴리 동, 서, 남, 북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엘모성(Castel Sant' Elmo')에서 바라보는 산타루치아(Santa Lucia) 항구와 멀리 하얀 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산이 베수비오(Vesuvio) 산이다. 
서기 79년에 화산의 폭발로 산 아래 나폴리만 연안에 있던 고대도시 '폼페이'를 돌맹이와 화산재로 뒤덮혀 매몰시켜 사라지게한 산으로서 대폭발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베수비오(Vesuvio) 산은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중 한 곳이라는 나폴리만을 배경으로 탄생한 노래가  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 이다.

나폴리의 베수비오(Vesuvio) 화산 케이블카의 개통당시 모습

 1880년 9월의 어느 날 밤, 나폴리의 동쪽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유명한 베수비오(Vesuvio) 화산에 처음으로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위험할까 봐 사람들이 겁을 내 전혀 이용자가 없었으므로, 市당국에서 케이블카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이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궁리 끝에 일종의 CM Song 형태로 만든 노래가 이"FuniculiFunicula"이다. 
케이블카를 설치한 코머스 쿡이라는 사람이 이 노래를 만들게 해서 피에디그로타 가요제에 참가시켰으며, 폭발적으로 유행되어 케이블카의 손님도 순식간에 불어났다고 한다. 

작곡가 소개

작곡가: 루이지 덴차 Luigi Denza (1846~1922)

루이지 덴차(Luigi Denza)
그는 1846년에 나폴리 근교의 카스테란마레디 스타피아라는 곳에서 태어나 나폴리에서 음악 공부를 한 뒤, 오페라나 실내악곡 등을 작곡했다. 1879년에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가, 1898년 거기서 음악 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1922년에 세상을 떠났다.

푸니쿨리 푸니쿨라 감상

바이올리니스트 : ​Andre Rieu (안드레 류)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Funiculi Funicula  가사

Funiculi Funicula  나폴리 민요             

Aissera, Nannine, mme ne sagliette, 
Tu saje addo, tu saje addo. 
Addo, 'sto core 'ngrato, cchiu dispiette 
Farme nun po, farme nun po. 
Addo lo ffuoco coce, ma si fuje, 
Te lassa sta, te lassa sta. 
E nun te corre appriesso e nun te struje 
Sulo a guarda, sulo a guard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funiculi-funicula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어느 날 밤, 나는 산으로 올라갔다 
어느 산인지 알고 있나? 
거기서는 너의 무정한 마음도 
이제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산은 불을 뿜고 타오르고 있지만, 
달아나면 네게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네 곁으로 달려가서 너를 불태우지는 않는다
바라보기만 한다면 가자, 가자, 꼭대기로
케이블카로 올라가자, 자, 가자

Se n'e sagliuta, oje ne, se n'e sagliuta, 
La capa gia, la capa gia 
E' ghiuta, po' e tornata, po' e venuta 
Sta sempe cca, sta sempe cca 
La capa vota vota attuorno, attuorno, 
Attuorno a te, attuorno a te 
Lo core canta sempe no taluorno, 
Sposammo, oje ne, sposammo, oje ne.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funiculi-funicula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지상에서 산 위까지 이내 닿는다. 
프랑스도 프러시아도 보인단다. 
그리고 나는 너를 본다. 
케이블로 올라가자. 
나는 꼭대기에 닿았다. 
너에게서 멀리 떠나기 위해. 
그러나 머리는 멍멍해져 언제나 
너의 주위를 돌고 있다. 
마음은 언제나 노래를 부른다. 
결혼하자. 자, 가자.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로 

익산남부시장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 7